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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전선- 부동산연구소 리얼티랩스

작성일: 2025.12.26 18:38

가공전선

가공전선

공중에 띄운 전기선, '가공전선' 이해하기

우리 주변의 도로나 주택가에서 전봇대와 전봇대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선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전문 용어로 **'가공전선(架空電線)'**이라고 부릅니다.


1. 가공전선의 정의

가공전선은 공중(가공, 架空)에 가설된 전선을 의미합니다. 「전기설비기술기준」 등에 따르면 전봇대(지지물)를 세우고 그 위에 절연전선이나 케이블을 설치하여 전력을 공급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땅속에 묻는 '지중전선'과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2. 가공전선 vs 지중전선 비교

구분 가공전선 (Overhead Line) 지중전선 (Underground Line)
설치 위치 전봇대, 철탑 등을 이용한 공중 땅속 관로 및 맨홀
장점 건설 비용이 저렴하고 고장 수리가 빠름 미관이 우수하고 태풍 등 기상 영향이 적음
단점 도시 미관 저해, 조망권 침해 우려 건설 비용이 매우 비싸고 수리 시간이 김

3. 부동산 가치와 가공전선의 관계

부동산을 매매하거나 감정평가할 때 가공전선은 매우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됩니다.

① 선하지(線下地)와 보상

고압 가공전선이 통과하는 아래의 토지를 **'선하지'**라고 합니다. 특고압선이 지나갈 경우 토지 이용에 제한이 생길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한전 등 기간시설 사업자로부터 일정한 보상을 받거나 구분지상권이 설정되기도 합니다.

② 조망권 및 생활 환경

주택가에 복잡하게 얽힌 가공전선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가구의 조망권을 가릴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부동산의 선호도와 가격 형성(개별 요인)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③ 안전 및 심리적 요인

고압 송전선로의 경우 전자파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이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해당 지역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환경적 저해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4. 주의사항

내 집 앞이나 토지 위로 지나가는 선이 단순한 통신선인지, 아니면 위험한 고압 가공전선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건축 계획이 있다면 가공전선과의 안전 이격 거리를 반드시 확보해야 하므로 설계 전 전문가의 확인이 필요합니다.